기본중에 기본! 하지만 가장 특별한 까망베르 치즈

Agenery14
2020-05-27
조회수 1691

세계 다양한 음식 중 너무 너무 좋아해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있나요? 과거 조선시대의 세종대왕은 매끼니 고기가 없으면 식사를 마다할 정도로 소문난 고기 마니아였습니다. (앗, 뜻밖의 공통점 발견)


나폴레옹 3세 - 샤를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그런데, 저 멀리 프랑스에도 세종대왕처럼 유독 특정 음식을 사랑하는 왕이 있습니다. ‘The word impossible is not in my dictionary; 나의 사전엔 불가능이란 단어는 없다.’ 라는 명언을 남긴 나폴레옹 1세 조카, 나폴레옹 3세 샤를-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입니다. 그는 산업혁명과 근대적 자본주의 경제체제 확립, 해외 식민지 팽창에 주력하며 프랑스 제국의 번영을 추구했는데요. 세종대왕이 고기 없이 식사하지 않았던 것처럼 그도 까망베르 치즈 없이는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과연 까망베르 치즈의 어떤 점이 그를 이토록이나 열광하게 만든 것일까요?



까망베르 치즈의 어원은 프랑스의 노르망디 지방, '까망베르 마을'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에서 생겨났습니다. 노르망디 지역은 목축업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예로부터 소를 많이 기르며 질 좋은 우유와 치즈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유명했습니다. 과거 노르망디에 살았던 ‘마리 아렐’이라는 여인이 프랑스 혁명 혼란기에 한 사제를 숨겨주었는데, 그 때 사제에게 브리치즈 제조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 브리치즈를 노르망디화하여 새로운 치즈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치즈가 바로 까망베르 치즈입니다. 이후 까망베르 치즈는 곧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프트 치즈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현재는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치즈가 되었습니다. 


에이지너리14의 추천 까망베르 치즈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치즈인 만큼 시중에 다양한 치즈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맛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까망베르 두 가지를 추천해드립니다! 


1. 일드프랑스 까망베르 치즈 

‘일드프랑스 쁘띠 까망베르’는 입 안에 넣었을 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소프트 자연 까망베르 치즈 중 하나로, 특유의 콤콤한 향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일드프랑스 쁘띠 까망베르’는 와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맛을 자랑합니다. 가벼운 레드와인이나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리고, 드라이한 로제와인과도 잘 어울려요. 또한 스프레드처럼 간단하게 빵과 크래커에 발라서 먹어도 좋고, 과일과 견과류에 곁들여 먹어도 좋은 팔방미인입니다.

‘일드프랑스’는 노르망디 지역의 원유로만 치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에이지너리14에서는 치즈의 여왕이라 불리는 짭조름하고 부드러운 맛의 ‘일드 프랑스 쁘띠 브리’, 언제 어디서든 부드러운 브리 치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드 프랑스 미니 브리’ 제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한 양만큼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빼이장 르 까망베르 


유달리 하얀 빛깔을 띄는 ‘빼이장 르 까망베르’는 맛과 향이 굉장히 순한 편이라 치즈 초보자분들에게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껍질의 진한 버섯 스프 향과 페이스트의 크리미한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치즈로 바게트, 샐러드와 함께 즐기면 좋습니다.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어 어떤 와인과 페어링해도 잘 어울리고, 슬라이스 해서 커피와 먹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빼이장브레통’은 지속가능 경영을 지향하며 좋은 우유를 만들기 위해서 동물의 복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프랑스의 유명 유제품 전문업체입니다. 그들은 전통과 신념을 지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죠.



에이지너리14의 깜짝 Tip>> 까망베르 치즈로 만드는 초간단 와인 안주


  • 포장된 까망베르 치즈를 살포시 벗겨냅니다. 
  • 까망베르 치즈의 겉면을 약 0.5cm 정도 깊이로 칼집을 내어줍니다. 
  • 칼집은 촘촘한 격자 무늬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만들어 줍니다. 


  • 칼집으로 벌어진 틈으로 설탕이 들어감과 동시에 치즈 위에 설탕 층이 생길 수 있도록 수북이 쌓아줍니다. 
  • 에이지너리14의 매니저는 테이블 스푼 기준 2숟가락 정도를 쌓아 올려주었어요. 



  • 설탕을 올린 까망베르 치즈를 살포시 들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세요. 
  • 180도 기준 15분을 조리해 쌓아 올린 설탕이 녹아 가루가 아닌 하나의 층이 될 수 있도록 녹여줍니다. 



  • 완성해낸 까망베르 치즈의 모습입니다. 마치 크림브륄레처럼 설탕이 군침도는 노란 빛으로 물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설탕층이 굳어진 후 드셔보세요. 녹은 설탕이 굳어지면 얇게 펴진 사탕처럼 바삭거리는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식감은 부드러우면서도 바삭거리고, 맛은 짭쪼롬한가하면 달콤합니다. 단짠의 매력이 돋보이는 초간단 와인 안주죠. 게다가 고소하게 느껴지는 까망베르 특유의 풍미는 "한 잔 더!"를 외치게 하는 와인 도둑이기도 합니다.
  • 완성된 까망베르 치즈에 부순 견과류를  넣으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 기호에 따라 추가해 즐겨보세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까망베르 치즈에 대해 살펴보았고, 간단하지만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이전에 던진 질문에 '까망베르 치즈'라고 답하셨을 분들께 좋은 팁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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